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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느덧 범띠해가 돌아왔네요. 사는게 너무 바빠서 사실 새해가 돌아올때마다 그런가보다 했지만, 올해는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네요. 범띠해라서요. 범띠거든요.ㅎㅎㅎ. 제가 범띠거든요. 12년만에 돌아오는 범띠해라 감회가 새롭네요. 사실 저번 연말도 너무 바빠서 2021년이 가는줄 2022년이 시작 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온통 '범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라고 노래하는 통에 범띠해가 된 줄 알았다눈.. 예전에는 일년에 한번 시어머니와 함께 고정적으로 일년 신수를 보러 가곤 했었는데 그 점집이 너무 유명한터라 신수보는 날 잡기 위해 표를 받으러 가는 날도 줄을 서고, 보는 날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일찍 볼려고 새벽부터 추운데 줄을 서곤 했었네요. 어머니께서 젊은시절부터 보시던 곳이라 어머니 젊으셨을..
2022. 1. 17. 0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