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가 경제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이 세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MZ세대 :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에 태어난 Z세대를 아울러 MZ세대라 통칭.
2019년 기준 약 1700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를 차지.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제품을 사는 나는
가치소비자
MZ세대의 트렌드 1 : 미닝아웃
■ 미닝아웃
신념(미닝 : meaning) + 커밍아웃 (coming out)의 합성어
: 평소 잘 드러내지 않은 자신의 취향, 정치색, 신념들을 소비행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
단순히 물건 구매의 소비행동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와 가치가 담긴 소비행위를 함으로 신념을 표출하는것.
위의 표에 나타난것과 마찬가지로 MZ세대는 소비에 사회적의미나 가치관을 담아 소비하는 경향성이 있다.
■ 미닝아웃 소비의 예시
돈쭐내는 문화
돈쭐이란 돈으로 혼을 낸다는 표현으로 선행을 베푼 착한 업주에게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팔아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적은 어떤 사람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고 옳은 일을 했을때 "이사람은 돈으로 혼나야해~ "하는 선행의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 제로(zero) + 웨이스트 (waste)
비닐봉지같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운동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은 페트나 플라스틱용기대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소재의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한다.
요즘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참여하여 텀블러나, 친환경 물품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젋은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비록 다회용 용기사용등이 효용면에서 불편하고 비용이 드는 면을 감안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행동에 동참하고 있는 추세이다.
착한 먹거리 선호
미닝아웃세대들은 지구별에서 사람, 동물, 식물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 지속가능한 "착한 먹거리"를 선호, 개인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푸드테크 스타트업뿐 아니라 전통적인 식품기업에까지 착한먹거리 생산에 힘쓰고 있다.
기부상품을 소비
mz세대는 같은 상품이라면 좀더 의미가 있는, 또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물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소비와 동시에 기부의 형식을 띈다던지, 유기견보호소의 굿즈처럼 기부형식의 소비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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