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부,트렌드
오징어게임의 경제적 파급효과
먹고사느라 너무 바빠서 하루하루 앞일만 급급하게 처리하는 삶을 살고 있는 중 입니다. 원래 직업이 패션디자이너라 예전에 겨울왕국 개봉하면 엘사드레스를 디자인해서 코스프레도 하고, 패키지도 만들고 했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일을 하느라 엄두도 안나네요. 그때는 한국의 여자 어린이라면 누구나 엘사드레스 한벌씩은 가지고 있었을텐데요. 물론 제작 비용이 디즈니로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엘사드레스 판매자와 거기에 따른 공장들은 어려운 한시절을 엘사드레스 한 아이템으로 경제적으로 잘 넘겼다고 보여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심지어 '시크릿가든'때는 현빈이 입은 반짝이 추리닝까지 유행되어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만들어서 인기몰이를 했었네요. 근래들어 예전의 디자인 의지를 올리게 한 컨텐츠가 있으니 바로 오징어게임..
2021. 12. 5.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