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食)
대구명절음식주문, 대구 명절전주문,수성구설음식주문
대구제사음식
설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네요. 예전에는 명절앞서 시댁 가서 음식 준비하는거 생각만해도 골치가 지끈지끈😑 없던 병도 생기곤 했지요. 하지만 코로나이후로 친척들 발걸음도 뚝 끊기고 울 어머니도 맘을 많이 내려놓으신듯 해요. 제사랑 차례때 전을 맞추고 있거든요. 원래 대대로 장손집안이라 제사만 13번인데 몇년전 억지로 많이 줄였는데 코로나 직격탄으로 친척분들도 내심 (얼씨구나 하시면서) 잘된 일처럼 안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단촐하게 모시는 제사전 담당은 맏며느리인 저라서 제가 그냥 전은 알아서 하는걸로. 더이상 집에서 하시는거는 고집하지 않으시네요. 어짜피 이래하나 저래하나 정성기울이는것은 마찬가지이니 제사전은 가게에서 맞추어 가져갑니다. 저는 푸르맘찬범어2호점이랑 황금점을 운영합니다. 한결같이 맛있고 정성어린..
2022. 1. 1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