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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임기 얼마 안 남았는데 중동국가 순방이라니.
이번엔 외유목적의 순방이 이슈로 떠오르네.


문 통부부의 외국 순방 소식을 듣고 그렇게 외국 나가기를 좋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국을 많이 못 가셔서 그런지 막판 스퍼트에 열 올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국민은 코로나때문에 풀뿌리 자영업자들 죽어나가는데, 해외순방의 목적과 결과는 딱히 없는 채로 다녀오더니, 결국에는 수행원 코로나 확진되어 신년 기자회견까지 취소하며, 쉬쉬하는 모습이란.

요즘 이재명후보 일가의 소란함으로 묻힌 문재인 일가의 근황에 반갑잖은 소식이.

김정숙 여사의 피라미드 관광 논란.



뭐. 경기 지사 부인 김혜경 씨처럼 법카로 소고기 먹고, 영부인쯤 되니 세금으로 해외여행도 하고,
이집트까지 갔으니 피라미드도 보고, 그럼 어때~ 식으로 생각하나 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포장 연출가인 탁현민은 대놓고, 언론에 야당을 무식하다. 어떻다고 논평을 내었다는 소식에 참,
할 말이 없다.

야당이 하는 일이 그런 건데, 발끈하여 일개 공무원이 야당과 분노하는 국민들을 무식하다고 까는 행태,
안하무인 그 자체다.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이길래.

국민들은 몇 년째 명절때 고향집도 못하고, 폐업 고려 자영업자가 80%나 되는 현실에, 국민 분노 앞에 이게 무식 운운하는 바른 일이란 말인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물가에, 수입원이 없어진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당장 먹고 살 길이 없는데 중동국가 방문에 관광이 뭐냐고?

의전 좋아하시네.
경기지사 부인, 영부인, 의전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 게 과연 맞는 건지.

이번 설에 이동을 최소화해도 오미크론 2만 명 돌파하는 시기에, 외유성 해외순방이라니.
그쪽 계통들은 가만히 계시는 게 도움 될 듯.

온 국민이 참고 희생하며, 모두 모두 조심조심 살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일은 정말 옳지 않다고 본다.

말그대로 도찐개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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