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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오늘 대선 4자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RE100 공격, 허를 찔린 윤석열후보

난 또 " I"ll be back"인 줄. ㅎㅎ

 

 

RE100

들어는 봤나? RE100

이후 보는 윤 후보에게 미래산업과 일자리 창출, 성장 등의 부야에서 RE100, EU택소노미, 블루 수소 등의 용어를 나열하며

당황하는 윤 후보를 살피며, 자문자답하는 형식.

 

지가 묻고, 지가 대답하고. 

어려운 용어를 꺼내와서 내심 흡족해했을 그 마음이 아~ 가증.

무슨 장학퀴즈 나왔나.

 

그런 건 지도자는 큰 틀에서 제시하고 실무자들이 맞춰서 대응해야 하는 게 아닌가. 

무슨 대통령이 백과사전, 컴퓨터도 아니고, 살살 살피며 웃는 모습이 참. 무슨 선생 납 신줄.

 

일단은 말 나왔으니 이제부터라도 알고는 있어야지.

 

 

RE100/ 그린텍 소노미/ 블루 수소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


 

RE100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201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

 

한국형 RE100(K-RE100)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신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시스템을 2021년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RE100 캠페인은 연간 전력소비량 100GWh 이상인 기업에 참여를 권장하지만,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를 원하는 산업용 및 일반 전기 소비자는 전력소비 수준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에너지원은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글로벌 RE100 캠페인 기준과 같다. 

국내 시스템은 100% 재생에너지 사용 선언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산업부는 2050년 참여자들에게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글로벌 RE100 캠페인 기준과 같다. 

그러나 2050년까지 중간 목표는 참가자들의 자율에 맡겨질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 sk그룹이 최초로 RE100에 가입.

이번에 4개 사가 더 참여하여 국내에서는 총 13개 사가 참여.

각 사는 각자의 목표치를 제시하며,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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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텍소노미   

: 토론에선 EU텍소노미라고 이야기했지만, 정확한

용어는 그린 택소노미이다.

 

       

그린 + 텍소노미(분류체계) = 녹색산업분류체계

EU가 2020년 6월에 발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과 그렇지 않은 경제활동을 나누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범위를 정한 것,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수자원 및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호, 순환경제의 전환, 오염방지 및 통제,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의 보호와 복원이라는 6개의 환경목표를 설정

 

RE100

  블루 수소   

: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체에너지를 생각하고 잇는데, 그중 하나가 수소에너지.

수소에너지는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대체제로,

석탄이나 천연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종류는 브라운 그레이 수소, 그린 수소, 블루 수소 등이 있다

 

이에 블루 수소는 생산비용도 적게 들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어서, 친환경, 경제성 모두를 충족하는 에너지 자원이다.

 


원전이 친환경에너지 자원이라는 것을 서방 선진국에서도 인정한바, 녹색에너지 자원을 위해서라도 지난 4~5년간 탈원전, 배척하는 정책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선 토론장에서 갑자기 장학퀴즈로 바뀌게 된 사연이 있지만, 미래로 나가는데 중요한 포인트임에는 틀림없으니 좀 더 연구하고 가치 있는 정책들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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