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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분 안철수 단일화 철회 왜 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를 기자회견을 통해 철회했네요.

갑자기 단일화 하겠다고 기자회견한지 일주일만에 철회네요.

안철수 후보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여러분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저는 제길을 굳건히 가겠다"라고 선언



그리고 단일화 실패의 책임을 윤석열후보와 국민의 힘에 있다고 책임을 돌리는 입장을 취했네요.

이 사람이 과학자 의사가 아니라 정치인으로 제대로 일을 해서 맘에 든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지 생각해보게되네요.  내맘에 들든지 말든지 상관없겠지만요.
이렇게 책임을 돌리는 행태는 정말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첨부터 국민의 힘에서 받아 들이기 힘든 조건을 내건 안철수의 단일화 제안은 오늘 오후 갑자기 기자회견을 통해 끝까지 완주 의사를 밝히며 '단일화는 없다'라고 공언하는걸로 마무리되어지네요.

안철수 후보의 입장은
"아무리 큰 실리가 보장되고 따뜻한 길일지라도 옳지않으면 가지않겠다." 라며

"기득권을 깨고 대한민국의 변화와 개혁, 미래로 가는 길이라면 그 길을 가겠다.(저번처럼 국토종단 마라톤 시작하시나요?)
그러나 한쪽편의 기득권에 안주하고 아무런 노력없이 상대편 실수에 의한 반사이익에 편승하는짓은 절대 하지않겠다."라고 말했네요. (그냥 깔끔하게 내려놓으심이 국민들 가슴에 더 와닿을텐데요.)


거기에 맞춰 송영길 더불당대표는 깨춤을 추며 과학부총리 운운하며, 안철수님의 대선 완주를 기도하는 모습이었네요.

 

■ 흠. 과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이 단일화 실패의 요인이었을까요?


안철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실패의 요인은 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고 책임을 떠 넘겼는데요.

안철수후보는
"제가 단일화를 제안한 배경은 출마선언이후 계속 붙는 단일화요구와 가짜뉴스에대한 정면돌파를 위해서였다."라고 했네요.

단일화 불발시 안철수 후보에게 향할 원망이 두려웠던게지요.

안철수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한 야권 후보단일화 "라는 생각만 해도 속시끄러운 국힘에서 수용할 수 없는 조건으로 국힘을 찔러본 후 대응에 미적지근한 국힘탓을 하며 단일화 불발로 인한 정권교체의 책임을 벗어던져버렸네요.

"또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의 적임자인지 국민들의 평가에 맡기고 제 비전과 진심을 말씀드리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하네요.

안철수 후보의 생각은 끝까지 완주해서 만약 여론조사 8%가 아닌 15%이상의 지지율이 나온다면 차기 대선에도 도전장을 내밀 생각이신가 보네요.

그는 철회에대한 변으로 윤후보와 국힘에게
"제 제안을 받은 윤 후보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가타부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오히려 기자회견을 통해 제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혔음에도 윤석열 후보 뜻이라며
제1야당의 이런저런 사람들이 끼어들어 제 단일화 제안의 진정성을 폄하하고 왜곡했다."고 비판하는 스텐스를 취햇네요.


이에 국힘은 "그간 소통해왔는데... 의외다." 라며 당황.
좀 빠른처신을 했음 좋았을텐데,



안철수후보님 첨에 정계입문시 어리버리 미적미적 어디가고 약삭빠른 정치인이 다 되셨구만요.

이로서 단일화의 희망은 Good bye~ 인가요??


정말 정권교체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네요.
저녁먹다가 티브이보고 욕을 들이 부은 주말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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