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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의  여왕.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결혼 작사 이혼 작곡'이 시즌3으로 돌아오네요.

블랙스완인가요? 검정드레스와 깃털로 상징되는 포스터입니다.

1, 2편과 대비되는 색감과 비장함이네요. 



첨엔 결혼작사 이혼 작곡이 시즌제 드라마라 좀 생소했지만 내용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한 회 한 회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임성한 님의 드라마답게 개연 없는 막장드라마지만 보다 보면 빠져드는고~

우리 직원왈 자기 인생 드라마는 '오로라공주'였다고. 헐~

심지어 유선티브이 사업자에게 왜 오로라공주는 재방송 안 해주느냐고 따졌다네요.

상 또라이같은 기질이 십분 발휘되는 대목. 


진짜 임성한 작가의 작품은 욕하면서 보게 되는 마력(魔力)이 존재하는 거 같아요.

시즌2의 마지막 엔딩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라 그대로 전개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예측 불가한 맛으로 보는 게 아닐는지요.

이전 개는 도대체 무언지~요.

알듯말듯한 표정.

 

 

결혼 작사 이혼 작곡 3의 제작진은 시즌 1,2를 뛰어넘는 상상불가 반전 스토리로 장착하고 돌아왔다고 하니 기대해 봄직합니다.

시즌3에서 당당하게 돌아올 그녀들, 30,40,50대를 대표하는 그녀들.

딥블루 드레스의 전수경 - 스칼렛 레드의 박주미 - 블랙 언발 드레스의 박주미.

역시 자기 관리가 필요해~ 이혼을 해도 당당하게.

 

"돌싱즈"의 포스란 이런 거 
일단 날씬할 것.<필수조건>


늘 그렇듯 이성적 사고를 하면서 보면 끝없이 말도 안 된다고 욕하게 되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 특성상 작가의 의식의 흐름대로 개연 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서(김구라 씨는 안드로메다의 의식 흐름이라고 옛날에 이야기했네요.)  뭐가 나와도 그러려니 하고 보면 되는데, 

 

아~ 근데, 예고편을 보는 순간. 아~ 뭐지?? 하는 찜찜함이란.

 

 

동미가 김보연 배우가 아니라 이혜숙 배우??  어쩔. 이건 너무 상상 이상의 반전인데요.

설마, 이것이 시즌3의 가장 큰 반전이었다~ 이러는 거 아닌지.

 

표면상으론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 때문이었다고 하지만, 배우들 캐스팅에 집착을 갖고 있는 작가라서 속사정은 그들만이 알겠지요.

 

예전에 신기생젼에서는 코미디 보다가 웃겨 죽은 oo님이 계시고,  꿈에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 보고 놀라 죽은 oo님도 계시니, 뭐 바뀐다고 해서 특별할 건 없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사실.

 

김동미 역과 양아들 신유신역, 그리고 판사현까지 교체되는 바람에 몰입이 될는지.

 

하차한 3분은 임성한 작가가 거의 키워준 인물들이 아닌가,

 

 

바뀐 인물 3인방


 

▶ 신유신 역 이태곤 -> 지영산

신유신역 이태곤->지영산

▶ 판사현 역  / 성훈 -> 강신효 

▶ 김동미 역  / 김보연 -> 이혜숙

 

거의 이태곤 배우는 임성한의 작품아들정도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 '하늘이시여~'에서 구왕모로 나와가지고, 아직도 이태곤배우는 그 자체가 구왕모인데,

 

그리고 성훈 역시 '신기생뎐'에 신인으로 출연해가지고, 막 큰 인기는 못 얻고 고생은 했지만 지금 자리 잡고 연기하는 즈음에 다시 출연해서 반가웠는데, 하차.

 

그리고 김보연 배우는 임성한 작가 작품에 등장하는 단골 아니셨는지.  안 나온 데가 없는 거 같은데요.

 

어쨌든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직 뚜껑은 열기 전이고, 남주 두신인배우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 같으니 선한 눈으로 시청을 기다려야겠네요.

 

원래 동미 역은 이혜숙이었다~~~ 이러면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것 같네요.

 

 

나중에 드라마 후기 쓸 때 결혼 작사 이혼 작곡 3의 가장 큰 반전은 연기자 교체였다~~ 라는 말을 쓰지 않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3

2월 26일 (토) 밤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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